군산 도로포장 공사장서 현장 소장 기계에 깔려 숨져
김창효 기자 2023. 7. 21. 19:38
21일 오전 8시 24분쯤 전북 군산시 내초동 옥녀교차로 도로포장공사 현장에서 현장 소장 A씨(53)가 노면 파쇄기에 깔려 숨졌다.
A씨는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안전 고깔을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노면 파쇄기를 후진하던 B씨(45)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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