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드럼, KBO리그 데뷔 첫 타석서 안우진 상대 안타

김희준 기자 2023. 7. 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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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대체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이 KBO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구드럼은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스위치 타자인 구드럼은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자 왼쪽 타석에 들어섰다.

구드럼은 키움 선발 안우진 3구째 시속 153㎞짜리 직구를 노려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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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드럼은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대체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이 KBO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구드럼은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

스위치 타자인 구드럼은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자 왼쪽 타석에 들어섰다. 구드럼은 키움 선발 안우진 3구째 시속 153㎞짜리 직구를 노려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안치홍의 좌전 안타로 2루까지 나아갔던 구드럼은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구드럼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구드럼은 전반기 막판이던 이달 초 롯데와 연봉 40만달러에 계약했다. 롯데는 기존 외국인 타자 잭 렉스가 무릎 부상에 시달리자 교체를 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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