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째 지하철이 안 와요"…선로 점검으로 퇴근길 1호선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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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선로 점검으로 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행선 구간이 2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하지만, 이 여파로 퇴근길 지하철 1호선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선로를 점검하는 동안 1호선 상행선 대부분 역에서 열차들이 지연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확인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많은 열차가 몰리는 퇴근 시간에 문제가 접수되면서 전체적으로 지연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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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선로 점검으로 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행선 구간이 2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오늘(21일) 오후 5시 25분쯤 KTX 용산역에서 노량진역 구간 용산 방면 상행선에서 "좌우로 진동이 감지됐다"는 기관사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를 각 역에 정차시키고, 즉각 선로 확인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20분 뒤인 오후 5시 45분부터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이 여파로 퇴근길 지하철 1호선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선로를 점검하는 동안 1호선 상행선 대부분 역에서 열차들이 지연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근길 한 시민은 "30분 넘게 1호선 열차가 멈췄다. 약속도 못 가고 열차에 갇혔다"라고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확인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많은 열차가 몰리는 퇴근 시간에 문제가 접수되면서 전체적으로 지연이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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