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포텐 있다, 조규성만큼 성장하길" 페트레스쿠 감독이 거는 기대 [포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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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전북현대 감독이 팀에 새롭게 합류한 '공격수' 박재용을 높이 평가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박재용에 대해 "지금 당장 조규성만큼의 폭발력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조규성과 같은 레벨이 되기를 바란다. 어리며 포텐을 가진 선수"라고 칭찬했다.
공교롭게도 박재용과 조규성 모두 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했고, 신장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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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감독은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박재용에 대해 "지금 당장 조규성만큼의 폭발력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조규성과 같은 레벨이 되기를 바란다. 어리며 포텐을 가진 선수"라고 칭찬했다.
전북은 전날(20일) FC안양(2부)에서 활약한 23세 공격수 박재용을 영입했다. 193cm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박재용은 올해 K리그2 18경기에서 6골을 터뜨렸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북에서는 팀을 떠난 '월드컵 스타' 조규성(미트윌란)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박재용과 조규성 모두 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했고, 신장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따라 박재용을 두고 '포스트 조규성'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 박재용은 전북에서 조규성이 썼던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하지만 페트레스쿠 감독은 어린 박재용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았다. 차근차근 기회를 주며 성장하기를 바랐다.
지난 해 K리그1 득점왕 조규성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덴마크 강호 미트윌란으로 이적,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조규성을 대체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다행히 전북은 외국인 공격수 구스타보의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이다. 직전 수원FC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박재용도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선발 출전하는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에 대해선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선발 기회를 주었다"며 기대를 걸었다.
포항=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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