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송혜교, 대상 품격 빛낸 '1억 5천' 시상식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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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선보인 송혜교는 무려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주얼리까지 착용하며 '대상 배우'다운 품격을 뽐냈다.
송혜교는 지난 4월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착용하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바, 이날 역시 송혜교는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통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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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서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1억 5,000만 원 호가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선보인 송혜교는 무려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주얼리까지 착용하며 '대상 배우'다운 품격을 뽐냈다.
지난 19일 인천 중구에서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국내 OTT 플랫폼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활약을 펼친 배우와 희극인들이 대거 출동한 이번 시상식에서 단연 눈길을 끈 인물은 송혜교였다.
지난 3월 공개된 뒤 국내외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더 글로리'의 주인공 송혜교는 이날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직후 눈물을 흘리며 "수고했다, 혜교야"라는 소감을 밝힌 그의 모습은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도 숱한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동적이었던 그의 수상 소감 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은 송혜교가 보여준 시상식 패션이었다.
이날 송혜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깊게 파인 넥 라인과 퍼프 디테일의 소매, 길게 퍼지는 플리츠 디테일의 롱 드레스는 송혜교 특유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혜교가 착용한 드레스는 국내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A사의 커스텀 드레스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 4월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착용하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바, 이날 역시 송혜교는 같은 브랜드의 드레스를 통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송혜교는 자신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C사의 주얼리를 착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이날 송혜교가 착용한 주얼리의 가격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착용한 볼드한 링 형태의 귀걸이는 2,600만 원대, 같은 디자인의 반지는 1,500만 원대였으며, 목걸이의 경우 1억 1,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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