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내 꿈은 속옷 사업…직접 모델 사진 찍으면 장난 없을 것"

채태병 기자 2023. 7. 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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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영상에는 배우 송윤아가 전소미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소미는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해외에 나가면 늘 속옷 가게를 들린다"며 "밖에서 입어도 민망하지 않은 그런 예쁘장한 걸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소미가 "내가 (모델로 나서) 입고 사진을 찍으면 장난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송윤아는 "50대 모델은 필요 없냐"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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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캡처


가수 전소미가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지난 20일 '곧 나올 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송윤아가 전소미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MC 송윤아는 "요즘 소미의 고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며 "2년 만의 컴백인데 노래가 만족스럽고,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드니까 바로 다음 걸 생각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속옷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해 송윤아를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해외에 나가면 늘 속옷 가게를 들린다"며 "밖에서 입어도 민망하지 않은 그런 예쁘장한 걸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소미가 "내가 (모델로 나서) 입고 사진을 찍으면 장난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송윤아는 "50대 모델은 필요 없냐"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전소미는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오는 8월 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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