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전문가'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 코레일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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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21일 코레일은 신임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 신임 사장은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한 사장은 코레일 사장직을 지원하며 입장문을 통해 "코레일 사장 신임 절차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철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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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21일 코레일은 신임 사장으로 한문희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
한 신임 사장은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한 사장은 코레일 사장직을 지원하며 입장문을 통해 "코레일 사장 신임 절차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철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사장은 30년간 철도에 몸담은 철도 전문가라는 점에서 사장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에 입사해 서울지방철도청에서 재직하다가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에도 철도청이 코레일로 전환된 이후에도 잔류해 △경영혁신실 실장 △인사노무실 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코레일은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이 지난 2월 해임된 이후 5개월만에 새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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