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남편' 달튼 고메즈, 이혼 원치 않아..."되찾고 싶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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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결별 소식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남편의 입장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 등 현지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그의 남편 달튼 고메즈(28)가 지난 1월부터 별거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별거 중임에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다"라며 "달튼은 현재 힘들어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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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결별 소식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남편의 입장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 등 현지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그의 남편 달튼 고메즈(28)가 지난 1월부터 별거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19일 달튼 고메즈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US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별거 중임에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다"라며 "달튼은 현재 힘들어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달튼은 아리아나와 험난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을 포기할 준비가 안됐다. 그는 여생을 아리아나와 함께 보내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여전히 아리아나를 되찾고 싶어 한다"라면서도 "아리아나는 소원해진 배우자와 다른 로맨틱한 선택을 하는 것이 괜찮다. 그는 단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뿐이고 이별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동료 배우들과 윔블던 선수권 대회를 관람한 후 나왔다.
TMZ는 두 사람의 결별을 '명성의 수준에 따른 압박'으로 보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의 교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이던 2020년 2월에 처음 공개됐고, 두 사람은 LA 자택에서 함께 격리했다고 전해진다. TMZ는 "코로나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이후 두 사람의 차이점이 놀라울 정도로 명백해졌고, 달튼이 아리아나의 유명세에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튼은 아리아나의 일정, 파파라치 등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들이 집을 나설 때 보안을 동행하고 싶은 아리아나의 요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관계 회복할 시기에 떨어져 있어야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말 영화 'Wicked' 촬영으로 영국 런던으로 이사 가게 되면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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