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남편' 달튼 고메즈, 이혼 원치 않아..."되찾고 싶다"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7. 21.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결별 소식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남편의 입장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 등 현지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그의 남편 달튼 고메즈(28)가 지난 1월부터 별거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별거 중임에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다"라며 "달튼은 현재 힘들어한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결별 소식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남편의 입장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 등 현지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그의 남편 달튼 고메즈(28)가 지난 1월부터 별거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19일 달튼 고메즈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US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달튼 고메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별거 중임에도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다"라며 "달튼은 현재 힘들어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달튼은 아리아나와 험난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을 포기할 준비가 안됐다. 그는 여생을 아리아나와 함께 보내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여전히 아리아나를 되찾고 싶어 한다"라면서도 "아리아나는 소원해진 배우자와 다른 로맨틱한 선택을 하는 것이 괜찮다. 그는 단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뿐이고 이별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동료 배우들과 윔블던 선수권 대회를 관람한 후 나왔다.

TMZ는 두 사람의 결별을 '명성의 수준에 따른 압박'으로 보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의 교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이던 2020년 2월에 처음 공개됐고, 두 사람은 LA 자택에서 함께 격리했다고 전해진다. TMZ는 "코로나 제한이 완전히 해제된 이후 두 사람의 차이점이 놀라울 정도로 명백해졌고, 달튼이 아리아나의 유명세에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튼은 아리아나의 일정, 파파라치 등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들이 집을 나설 때 보안을 동행하고 싶은 아리아나의 요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관계 회복할 시기에 떨어져 있어야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말 영화 'Wicked' 촬영으로 영국 런던으로 이사 가게 되면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