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야외행사 취소…"수해·기상상황 고려"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서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갤럭시 언팩' 야외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야외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외 행사에서는 본행사 생중계와 함께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신제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갤럭시 신제품이 공개되는 본행사는 서울 코엑스 실내에서 예정대로 개최됩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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