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삼시세끼' 때 '유해진 돔 다 버렸냐'고...소식이 좋아" ('나불나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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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차승원이 나영석 PD 등 '삼시세끼' 사단 앞에서 소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내가 보기엔 조금 먹어야 한다. '삼시세끼'할 때 차승원이 음식을 너무 조금하고 유해진이 돔 잡으면 몇 조각만 주고 다 버렸냐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데 그 만큼만 먹으면 된다. 조금 먹는 게 좋다"라며 "또 운동을 아무 때나 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나는 촬영을 가면 반경 2km 안에 헬스장을 정리한다. 30분 이내로 갈 수 있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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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모델 겸 배우 차승원이 나영석 PD 등 '삼시세끼' 사단 앞에서 소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측은 21일 저녁 '키 큰 형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김대주 작가가 차승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나불나불'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날 차승원은 188cm의 신장에 73kg 체중임을 밝히며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차승원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많이 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한다"라며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우정 작가가 하루 두끼를 먹으며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하자, 차승원은 "그게 하루에 한끼 반만 먹어야 한다. 두끼는 안 된다. 간헐적 폭식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점심 한끼, 저녁 반끼 먹는다. 점심을 12시~12시 반에 꼭 먹는다. 저녁을 6시 전에 먹어야 된다. 그리고 저녁엔 밥을 안 먹는다. 흰 쌀 밥 안 먹은지 오래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차승원은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이우정 작가와 tvN 예능 '삼시세끼' 시리즈를 함께 했던 바. 당시 그의 절친한 배우 유해진이 함께 출연해 잡곡밥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에 그는 "유해진이 좋아하는 잡곡 내가 징글징글하다고 했는데 내가 먹고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어제 저녁에 빵 한 조각이랑 점심 때 먹은 새우튀김 두개 있던 거 먹었다. 그리고 치즈 두 장"이라고 소식 습관을 밝혔다.
차승원은 대신 "먹는 낙? 있다. 나는 빨간 음식 아니면 쳐다보질 않는다. ‘삼시세끼’ 할 때 다 빨갛지 않냐. 맵고 짜고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찌개류가 살을 엄청 찌게 한다. 소금물이라 그렇다. 소금기가 위로 올라간다. 아침에 얼굴이 이만해진다. 그래서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내가 보기엔 조금 먹어야 한다. ‘삼시세끼’할 때 차승원이 음식을 너무 조금하고 유해진이 돔 잡으면 몇 조각만 주고 다 버렸냐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데 그 만큼만 먹으면 된다. 조금 먹는 게 좋다"라며 "또 운동을 아무 때나 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나는 촬영을 가면 반경 2km 안에 헬스장을 정리한다. 30분 이내로 갈 수 있게"라고 강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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