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유괴단', 뉴진스 MV 찍더니 임지연 만났다...대세 중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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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유괴단'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커머셜 IP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이 '더 글로리' 연진이와 여정 선배, '범죄도시' 마석도까지 화제의 핫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커머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콘텐츠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이도현, 극장가를 강타한 '범죄도시' 마동석까지 올 상반기 대한민국을 휩쓴 인기 스타들이 또다른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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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다경 기자] '돌고래 유괴단'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커머셜 IP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이 '더 글로리' 연진이와 여정 선배, '범죄도시' 마석도까지 화제의 핫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커머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독창적이고 정교한 기획과 스토리텔링으로 커머셜 콘텐츠 안에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내며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특히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와 세심한 연출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몰입을 선사해 영상 초반부터 돌고래유괴단 작품임을 알아채는 시청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역시나 했는데 역시나 돌고래"라며 각각의 콘텐츠를 관통하는 돌고래식 유머 코드와 독특한 설정, 뛰어난 영상미 등이 가미된 캠페인에 열광하고 있다.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콘텐츠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이도현, 극장가를 강타한 '범죄도시' 마동석까지 올 상반기 대한민국을 휩쓴 인기 스타들이 또다른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에 당황하는 이도현을 비롯해, 본인의 유니버스로 재해석된 영화들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마동석, 불편한 상황에 안절부절 못하며 눈치를 보는 임지연의 모습 등이 웃음을 유발하며 캠페인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들을 섭외해 돌고래식 유머 코드와 스토리텔링을 적용, 작품 속 캐릭터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스타들 역시 돌고래식 스타일에 자연스레 녹아 들어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등 팬들로부터 마치 세계관의 확장인 듯 신선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캠페인은 21일 기준 21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특한 포맷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해당 캠페인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임지연과 극 중 남편 정성일이 등장, 예상치 못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돌고래 특유의 유머가 더해진 스토리텔링 형식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경쟁사 대표 캐릭터로 유명한 북극곰을 활용해 '콜라가 싫어서 무리를 탈출한 북극곰'이라는 유쾌한 캐릭터 설정을 입히는 등 브랜드의 철학과 세계관을 중시하는 MZ 중심으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왠만한 영화보다 재미있다", "러닝타임 10분도 안되는데 몰입력 최고", "기괴한데 귀여워", "돌고래 광고는 매번 레전드 갱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돌고래유괴단 고유의 철학과 행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돌고래유괴단측은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돌고래유괴단'만의 크리에이티브와 스토리 구성, 연출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많은 분들이 웃고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아임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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