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9월 솔로 데뷔 17주년 기념 ‘호이캠프’ 개최
가수 겸 배우 손호영(SHY)이 팬들과 특별한 여름 캠프를 떠난다.
손호영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충청도 모처에서 ‘호이캠프’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호이캠프’는 손호영이 솔로 데뷔 17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팬 캠프다. 1박 2일 동안 명랑 운동회, 미니 콘서트, 방 팬미팅, 바비큐 파티,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모닝콜과 하이터치(Hi-Touch) 등 로맨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9일 손호영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호이캠프’ 포스터에는 청명한 하늘과 함께 “2006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우리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 만들어봐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장소는 ‘호이 마을’로 지칭해 기대감을 더한다.
올해로 솔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손호영은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월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MARCH, HO YOUNG <마치, 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최근에는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3’에 god 김태우와 함께 HoooW(호우)로 출연해 웰메이드 무대를 펼쳤다.
브이로그와 라이브 클립 등 콘텐츠를 통해서도 공백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손호영이 이번 ‘호이캠프’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손호영은 하반기에도 ‘호이캠프’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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