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서이초 교사 사망' 합동조사단 운영…"진상 규명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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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와 별개로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철저히 밝혀낼 계획"이라며 "합동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주요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고, 교권 확립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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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사항 엄정 조치…교권 확립 노력"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와 별개로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5명 내외의 합동조사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조사에 나선다.
우선 해당 학교에서 교장, 교감, 동료교원과의 면담 후 △해당 교사의 업무분장 △해당 학급의 담임교체 현황 △학교폭력 관련 사안처리 현황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근무상황 △문서 수·발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교육부는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철저히 밝혀낼 계획"이라며 "합동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주요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고, 교권 확립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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