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장 "인권조례 원점에서 재검토‥교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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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오늘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생인권조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는 27일 오전 조희연 교육감을 출석시켜 교육위원회를 긴급 개최할 것"이라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련 책임 공무원 등으로부터도 사건의 전말을 보고받고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원점에서 학생인권조례 등 서울 교육의 모든 제도를 재검토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겠다"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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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26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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