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 피하다 사고 낸 광주 경찰관 강등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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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현장을 피해 달아나다가 사고를 낸 경찰관이 강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0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지구대 소속 A 순경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단속 현장을 보고 도망가던 중에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의 품위를 훼손한 점을 고려해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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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단속 현장을 피해 달아나다가 사고를 낸 경찰관이 강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0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지구대 소속 A 순경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단속 현장을 보고 도망가던 중에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의 품위를 훼손한 점을 고려해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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