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장 대기발령…잇단 직원 비위 ‘문책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경무관인 반기수 광주 광산서장을 24일자로 본청 경무과로 대기발령했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광주 경찰의 일탈 사례가 잇따르자 감찰팀이 직접 지난 10일부터 집중 감찰을 벌여왔습니다.
한편, 신임 광주 광산경찰서장에는 강일원 현 서울경찰청 제2기동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 광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경무관인 반기수 광주 광산서장을 24일자로 본청 경무과로 대기발령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유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최근 소속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사고와 절도, 외국인 피의자 집단 도주 사건 등 잇따른 비위와 일탈 행위에 대한 지휘책임을 물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경찰청은 광주 경찰의 일탈 사례가 잇따르자 감찰팀이 직접 지난 10일부터 집중 감찰을 벌여왔습니다.
한편, 신임 광주 광산경찰서장에는 강일원 현 서울경찰청 제2기동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강일원 서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순경 공채로 경찰에 들어왔고, 전남경찰청 수사1과장과 화순서장 등을 지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경찰, 천공 아닌 ‘제2의 풍수학자’ 尹 관저 후보 방문 확인
- ‘호흡곤란’ 유발 의문의 택배…대전, 제주에서도 나왔다 [오늘 이슈]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 이화영 옥중 편지 공개 “쌍방울 방북 요청, 이재명에 사전보고 안 했다”
- ‘잔고증명 위조’ 윤 대통령 장모 항소심서 법정구속…“억울하다”
- 신림동 번화가 대낮 칼부림…1명 사망·3명 부상 [오늘 이슈]
- “학부모 수십통 전화…소름끼쳐”…동료 교사들의 폭로 [오늘 이슈]
- [크랩] “가뭄이 아니라 약탈!” 근데 구글이 욕먹는 이유?
- ‘그 아버지에 그 아들’…현직 형사 아들 절도범 검거 ‘효자 노릇’
- 폭염 속 곳곳 소나기…주말 전국 장맛비 최대 15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