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1명 시신으로…경북 총 사망 25명·실종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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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실종된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께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위쪽 1㎞ 지점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새로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이날 현재 경북에서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5명(예천 15명·영주 4명·봉화 4명·문경 2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명(예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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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경북 예천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실종된 1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색 당국은 이 남성을 지난 15일 금곡리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신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확인할 예정이다.
새로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이날 현재 경북에서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5명(예천 15명·영주 4명·봉화 4명·문경 2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명(예천)이다.
당국은 예천군 벌방리에서 실종된 남은 2명을 찾을 때까지 수색을 지속할 방침이다.
군과 경찰, 소방 등은 이날 인력 569명과 헬기 5대, 중장비 7대, 보트 4대, 드론 20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펼쳤다.
당국은 수색과 응급 복구 작업을 위해 이날 인력 3380명과 장비 1152대를 호우 피해 현장에 투입했다.
호우로 일시 대피했던 주민 가운데 673가구, 939명은 여전히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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