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수도권·제주도 열대야...내일 전국 장맛비
YTN 2023. 7. 21. 18:49
사흘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주말인 내일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무렵에는 호남 대부분 지역에, 오후 5시쯤에는 충청 이남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서울에도 잠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 8시부터는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자정 무렵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레까지 경기 북부와 제주도에는 150mm 이상, 충남과 전남 해안에 12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전북 서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취약시간대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대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수도권과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비가 늦게 시작되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 [단독] 대낮 건물 주차장 흉기 난동..."1명 사망·3명 부상"
- 국내 증권사가 투자한 홍콩 건물 '악재'...자산 90% 손실 [Y녹취록]
- 푸틴 말실수에 또 치매설...금방 들은 아이 나이도 틀려
- 美 파워볼 1조4천억 원 당첨자 나왔다...역대 세번째 액수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