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실종자 시신 추가 발견…경북 호우 사망 25명·실종 2명

김장욱 2023. 7.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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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38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 한천 용우교 인근에서 수해로 인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됐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발견은 경북대 119특수대응단이 발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집중호우에 따른 경북 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으로 변경됐다.

구조당국은 시신을 싣고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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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15명·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21일 오후 4시38분께 경북119특수대응단이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수색 도중 신원미상의 예천군 호우피해 지역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21일 오후 4시 38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 한천 용우교 인근에서 수해로 인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됐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발견은 경북대 119특수대응단이 발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집중호우에 따른 경북 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으로 변경됐다.

구조당국은 시신을 싣고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진행되고 있어 병원에서 지문을 떠 신원을 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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