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발견된 시신 은풍면 주민으로 확인…남은 실종자 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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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실종됐던 경북 예천군 주민 1명이 6일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쯤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된 시신은 지난 15일 은풍면 금곡리에서 실종된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북119특수대응단 대원들이 용우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발견했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며 모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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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이성덕 기자 = 집중호우로 실종됐던 경북 예천군 주민 1명이 6일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쯤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된 시신은 지난 15일 은풍면 금곡리에서 실종된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북119특수대응단 대원들이 용우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발견했다.
이에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 사망자는 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등 25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명으로 줄었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이며 모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실종됐다.
또 예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채수근 상병도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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