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테러 의심 국제우편물 신고…경찰 확인 중

조성현 기자 2023. 7. 21.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테러로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한 주택에서 대만발송 테러 의심 우편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대만 발송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는 총 3건(청주 2건·음성 1건)이다.

충북도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대만발송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해외 우편물을 수령했을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테러로 의심된다는 국제우편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한 주택에서 대만발송 테러 의심 우편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편물을 수거해 내용물을 분석하고 있다. 발송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대만 발송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는 총 3건(청주 2건·음성 1건)이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도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대만발송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해외 우편물을 수령했을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