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룡동, 주택가 LED 보안등 교체로 주민 불안 해소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7. 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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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팔룡동이 의창구 남산로 성민여고 뒷편에서부터 의창대로54번길 창원역 밑에 이르는 주택가 일대에 노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22년 2차 특별교부세 3억과 본예산 9200만원을 확보해 팔룡동 주택가 161곳에 노후 보안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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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팔룡동 제공


창원특례시 의창구 팔룡동이 의창구 남산로 성민여고 뒷편에서부터 의창대로54번길 창원역 밑에 이르는 주택가 일대에 노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22년 2차 특별교부세 3억과 본예산 9200만원을 확보해 팔룡동 주택가 161곳에 노후 보안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지난 4월 말 공사에 착공해, 두 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6월 말 준공했다. 

이번 공사는 창원서부경찰서에서 실시한  팔룡동 여성불안지역 방범진단 결과에 따른 취약지를 대상으로 공사 구간을 선정했다. 해당 구간은 어두워 전방 시야 확보가 곤란해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보안등 교체가 필요한 구간이었다. 또, LED 보안등 교체를 통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진 팔룡동장은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하여 창원서부경찰서 선정 취약지 구간을 중심으로 LED 보안등을 추가 신설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귀가 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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