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가스 새요" 진짜였다…을지로입구역 인근 도로 2시간 통제

김지성 기자 2023. 7.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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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교통이 2시간쯤 통제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을 지나던 173번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실제 가스 누출을 확인해 밸브를 잠갔다.

이 과정에서 남대문로 광교에서 을지로1가까지 양방향이 2시간쯤 통제돼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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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대학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사진=뉴스1


서울 도심을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교통이 2시간쯤 통제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을 지나던 173번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실제 가스 누출을 확인해 밸브를 잠갔다.

이 과정에서 남대문로 광교에서 을지로1가까지 양방향이 2시간쯤 통제돼 혼잡이 빚어졌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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