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세정그룹 엑스포 유치 후원금 3억 원 쾌척

유정환 기자 2023. 7.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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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세정그룹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는 21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엑스포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세정그룹, ㈜세정, ㈜세정아이앤씨에서 2030엑스포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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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IE 회원국 유치교섭 홍보 등에 전액 활용할 것"
세정그룹은 21일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에게 엑스포 유치 후원 기부금 3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 제공


향토기업 세정그룹도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는 21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엑스포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세정그룹, ㈜세정, ㈜세정아이앤씨에서 2030엑스포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업이 마련한 기부금 총 3억 원은 전액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돼 오는 11월 엑스포 개최지 결정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유치교섭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함현종 ㈜세정 대표이사, 김송우 ㈜세정아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4개월여 앞두고 우리 시와 정부가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에게 세정그룹 등이 지지와 후원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이에 힘입어 우리 시는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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