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英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전격 교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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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 주재 자국 대사를 전격 교체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바딤 프리스타이코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를 전격 교체했다.
프리스타이코 대사 교체는 최근 영국 국방부 장관이 "우리는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아니다"며 우크라이나를 비판한지 약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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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바딤 프리스타이코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를 전격 교체했다. 프리스타이코 대사 교체는 최근 영국 국방부 장관이 "우리는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아니다"며 우크라이나를 비판한지 약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월리스 장관은 지난 12일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당시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무기 리스트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당시 우크라이나 측에 '아시다시피 우리는 아마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며 "사람들은 (우크라이나가) 사의를 표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은 옆에 있던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을 향해 "월리스 장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지 않았다면 오늘 전화 좀 드리라"며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노력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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