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임지연 지목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 1000만원 기부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태희가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김태희는 7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일희망재단으로부터 받은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앞서 임지연으로부터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을 받은 김태희는 이날 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와 함께 김태희는 "2023 아이스버킷 기부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뜻깊고 기쁘게 생각해요. 루게릭 환우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응원하며 더불어 여러분 모두의 안녕과 건강도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션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한편 김태희와 임지연은 최근 종영한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에서 열연을 펼쳤다.(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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