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작은 위험이라도 출입통제"…호우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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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해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하는 즉시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21일 오후 긴급 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환경부·경찰청·소방청·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주말 호우대비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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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해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하는 즉시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21일 오후 긴급 지시를 통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환경부·경찰청·소방청·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주말 호우대비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 서해안·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한 총리는 "늦은 밤과 새벽 등 취약 시간대 비가 예보돼 있으므로 지자체는 대응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야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라"며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심야시간대 긴급 대피가 어려운 경우 위험지역 거주민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응하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된 비로 산사태·도로사면·급경사지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순찰·보완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대피명령을 내릴 것"이라며 "하천변 산책로1둔치주차장1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지역은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되는 즉시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고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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