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5천여 3D 관중과 함께하는 ‘MLB 9이닝스 라이벌’ 출시

한겨레 2023. 7. 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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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게임 명가로 불리는 컴투스가 지난 5일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컴투스는 MLB 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중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LB 9이닝스 23'에 색다른 재미와 차별성을 갖춘 'MLB 9이닝스 라이벌'을 더해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의 메이저리그를 선사하고, 최고의 모바일 야구 게임 명가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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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의 공식 라이선스에 기반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메이저리그에 존재하는 30개 모든 구단의 일정과 소속 선수들을 반영했다. 스크린 샷 ‘MLB 9이닝스 라이벌’ 컴투스 제공

야구 게임 명가로 불리는 컴투스가 지난 5일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MLB의 공식 라이선스에 기반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메이저리그에 존재하는 30개 모든 구단의 일정과 소속 선수들을 반영한 리얼 야구 게임의 정수다.
유저들은 ‘MLB 9이닝스 라이벌’에서 전작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최상급 그래픽을 통해 실제 메이저리그와 같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5천 명 넘는 3D 관중이 상황에 맞게 응원하며 움직이고, 각 선수의 캐릭터가 눈을 깜박이며 감정을 담거나 아쉬운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클로즈업 시 선수 유니폼의 섬유 패턴 디테일까지 구현했다.
게임 콘텐츠 측면에서도 출시 단계부터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메이저리그의 실제 일정과 동일하게 플레이하는 ‘리그 모드’와 유저와의 승부를 겨루는 대전 모드 등 총 7가지 모드를 갖췄다. ‘리그 모드’는 유저의 플레이 취향에 맞춰 모든 이닝을 자동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빠른 진행’ 모드,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에 수동으로 플레이하는 ‘하이라이트’ 모드, 1회부터 9회까지 모든 투타를 유저가 즐길 수 있는 ‘풀 플레이’ 모드로 자유로운 플레이타임 설정이 가능하다.
컴투스가 성공적인 야구 게임이 여럿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새로운 야구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특유의 도전정신에 기반한다.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에 안주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또 다른 모습과 게임성을 갖는 MLB를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투트랙으로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홍지웅 제작총괄에 따르면 2018년 당시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지역에서 유저들이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지 관찰했다고 한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대부분 세로형 플레이를 즐겼고, 한국과 대만 등에서는 가로형 플레이가 대세였다.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신작은 여기에서 출발했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세로로 플레이해 타석 자체에 집중할 수도 있고, 가로로 돌려 필드 전체로 현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컴투스는 MLB 라이선스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중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LB 9이닝스 23’에 색다른 재미와 차별성을 갖춘 ‘MLB 9이닝스 라이벌’을 더해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의 메이저리그를 선사하고, 최고의 모바일 야구 게임 명가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궁극적으로 기존과는 다르게 야구 게임을 먼저 접하고 자연스럽게 야구팬이 되는 새로운 모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그리고 있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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