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번화가 대낮 칼부림…1명 사망·3명 부상 [오늘 이슈]

이세중 2023. 7. 21. 18: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스포츠센터 건물 인근, 시민들의 접근을 막는 경찰 통제선이 쳐 있고, 관계자들이 현장 주변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현장입니다.

피해를 입은 시민은 모두 4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신림역 인근 대표 번화가로 지하철역과 식당가가 몰려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의자가 거리를 이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인 30대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해 살인 혐의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범행으로 보이지만, 추가 피의자가 있는지 확인해보겠다며 피해자들과 아는 사이인지 등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