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이겨낸 금화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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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하능마을 하능골 오선농장에서 오연자·안순섭 부부가 금화규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내린 폭우에도 금화규는 새벽 사이 노란 꽃잎을 열심히 피워냈다.
넓고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 해바라기라고도 불리는 금화규는 5월말부터 개화해 9월까지 수확한다.
오선농장은 콜라겐이 풍부한 금화규 꽃의 특성을 이용해 금화규 쌀국수와 냉면·쌀빵 등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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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자·한순자 부부 수확 한창
영양분 풍부한 약용 식물로 알려져
노화 방지, 갱년기 증상 완화 등 효과
21일 오전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하능마을 하능골 오선농장에서 오연자·안순섭 부부가 금화규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내린 폭우에도 금화규는 새벽 사이 노란 꽃잎을 열심히 피워냈다. 넓고 노란 꽃잎 때문에 황금 해바라기라고도 불리는 금화규는 5월말부터 개화해 9월까지 수확한다. 금화규 꽃은 새벽에 개화해 햇빛이 강한 오후가 되면 금세 시드는 게 특징이다.
금화규는 뿌리·줄기·잎·꽃 등 모든 부분의 영양분이 풍부해 약용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금화규 꽃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해 노화방지, 갱년기 증상 완화,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다.
오선농장은 콜라겐이 풍부한 금화규 꽃의 특성을 이용해 금화규 쌀국수와 냉면·쌀빵 등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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