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폭우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추가 지원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7.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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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21일과 오는 24일 이틀간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2000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사진 제공 = SPC그룹]
SPC그룹이 집중호우로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를 본 전라도 일대에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21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이날과 오는 24일 이틀간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2000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전북과 경북, 충북, 충남 등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1만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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