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마치고 대전 돌아온 “KBO리그 상위 클래스 수비”, 홈런 1위 3루수에게 노하우 전수 [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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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행동으로 70경기 출장정기 징계 후 대전 홈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한화 하주석(29)이 발군의 수비 노하우를 전수하며 팀에 보탬이 되길 바랐다.
2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하주석을 비롯한 야수들은 폭염을 뚫고 훈련에 매진했다.
3루수 수비 훈련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던 노시환을 향해 하주석은 함께 걸으며 포구 노하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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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잘못된 행동으로 70경기 출장정기 징계 후 대전 홈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한화 하주석(29)이 발군의 수비 노하우를 전수하며 팀에 보탬이 되길 바랐다.
2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하주석을 비롯한 야수들은 폭염을 뚫고 훈련에 매진했다.
이도윤과 함께 유격수 수비 훈련을 펼친 하주석. 3루수 수비 훈련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던 노시환을 향해 하주석은 함께 걸으며 포구 노하우를 전했다.
노시환이 포구를 위해 공을 쫓는 모습을 코믹하게 흉내낸 하주석. 선배의 지적이 아닌 동료로 다가가는 그의 제스처에 노시환은 큰웃음을 터트리며 밝은 분위기를 냈다.
본인의 잘못으로 전반기를 날린 하주석은 노시환에게 하나라도 더 노하우를 알려주며 보탬이 되려했다. 하주석과 노시환의 훈련을 영상에 담았다. 2023.07.2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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