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년 창업지원 희망자 모집… 최고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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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인구 유입을 위해 내달 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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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인구 유입을 위해 내달 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과 거주 사실이 있어야 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세,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 및 장비구축 비용을 1개소당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 순창군 정주정책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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