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과함께, 방글라데시 여성 인권 증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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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NGO 좋은친구들과함께가 어제(20일)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데이비드 다스 총무를 초청해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NCCB 데이비드 다스 총무는 "방글라데시 여성 절반 이상이 성폭력을 비롯해 각종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 여성들을 위한 법적 지원 뿐만 아니라 인권에 대한 인식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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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NGO 좋은친구들과함께가 어제(20일)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데이비드 다스 총무를 초청해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NCCB 데이비드 다스 총무는 "방글라데시 여성 절반 이상이 성폭력을 비롯해 각종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 여성들을 위한 법적 지원 뿐만 아니라 인권에 대한 인식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다스 총무는 이어 "NCCB가 지난해 좋은친구들과함께와 진행한 여성 인권 인식 구축 세미나를 통해 젊은 여성들이 폭력에 맞서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함께는 지난해 국가와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로 설립된 단체로 아동 결혼이나 젠더 폭력으로 고통받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을 돕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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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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