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대표, '큐피드' 4% 지분 더기버스 임원 고소 "업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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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소속 이사를 고소했다.
어트랙트는 21일 더기버스 이사 A씨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6월 안성일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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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소속 이사를 고소했다.
어트랙트는 21일 더기버스 이사 A씨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피프티 피프티 프로젝트 용역 계약을 맺은 더기버스 실질적 업무를 담당한 임원이다. '큐피드' 저작권 지분 4%를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어트랙트는 "5월 10일부터 인수인계를 지속 요청했으나 상당한 시간이 지난 6월 16일이 되어서야 더기버스 직원의 6개 이메일 계정을 삭제한 채 관리자 마스터 계정을 넘겨줬다"라며 "광고 거부 등을 포함해 차후 또다른 범죄혐의에 관한 증거가 드러나면 추가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강탈하려는 외부세력으로 지목했고, 양측은 갈등 중이다.
어트랙트는 6월 안성일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지난 7월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도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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