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시 장맛비 최대 150mm, 경기 북부·강원 북부 집중호우

김성한 2023. 7.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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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오기 시작했고,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에 전남 해안에 비가 오겠고, 낮에는 남부지방에,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으로 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말 동안 많은 비가 예상되는 경기 북부와 제주 산지에 최대 150mm 이상, 충남과 전남 해안 120mm 이상, 강원 내륙과 지리산 부근에 100mm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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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오기 시작했고,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에 전남 해안에 비가 오겠고, 낮에는 남부지방에,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으로 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시간당 30에서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 지역에도 큰비가 예상되고 있어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 접경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말 동안 많은 비가 예상되는 경기 북부와 제주 산지에 최대 150mm 이상, 충남과 전남 해안 120mm 이상, 강원 내륙과 지리산 부근에 100mm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기 때문에 산행과 야영을 자제하고,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산사태나 축대 붕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비가 이어지겠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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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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