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발디비아, K리그2 22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2023. 7. 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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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비아(전남드래곤즈)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K리그2 22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고태원과 발비디아, 지상욱, 하남(이상 전남), 김태한, 박광일, 박청효(이상 김포FC), 이준석, 조영욱(이상 김천상무), 야고(FC안양), 조성욱(성남FC)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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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발디비아(전남드래곤즈)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공격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데다,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발디비아가 받았다. 그는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5대 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발디비아는 전반 7분과 42분 각각 플나나와 고태원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후반 23분과 45분 각각 페널티 아크 정면면과 역습 찬스에서 골망을 한 차례씩 흔들었다. 이날 활약으로 그는 K리그2 득점 공동 선두(11골)와 최다 어시스트 2위(7도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발디비아의 멀티골을 포함해 플라나와 하남, 고태원 등이 모두 골 맛을 보며 총 5골을 터뜨렸다. 이에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양 팀이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인 이 맞대결은 2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K리그2 22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고태원과 발비디아, 지상욱, 하남(이상 전남), 김태한, 박광일, 박청효(이상 김포FC), 이준석, 조영욱(이상 김천상무), 야고(FC안양), 조성욱(성남FC)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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