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루네이트, 찬란한 여정의 시작···자유로운 항해 담은 ‘Voyager’

손봉석 기자 2023. 7. 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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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압도적인 청량함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CONTINUE? (컨티뉴?)’의 더블 타이틀곡 ‘Voyager(보야저)’ 무대를 선보였다.

루네이트는 셔츠, 후드에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트렌디한 개성과 매력을 보였다.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청량함을 장착한 루네이트의 무대는 마치 휴양지를 연상시키며 K팝 팬들에게 시원한 기분을 선사했다.

루네이트는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Voyager’ 무대를 이어갔다. 항해를 하는 듯한 모습과 헤엄을 치는 듯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칼 같은 각도의 군무와 시원시원한 보컬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루네이트는 지난달 미니 1집 ‘CONTINUE?’로 데뷔한 뒤 더블 타이틀곡 ‘Wild Hear(와일드 하트)’에 이어 ‘Voyager’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Voyager’는 찬란한 여정의 시작을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노래한 곡으로, ‘Wild Heart’와는 또 다른 스윗함과 청량함이 돋보인다.

루네이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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