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속옷 사업 하고 싶어…모델은 내가" 깜짝 고백 [마데핫리뷰]

2023. 7.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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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전소미가 무궁무진한 꿈들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곧 나올 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 했어요!| 송윤아 by PDC [ep.21 아티스트 전소미 (2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전소미는 "약 2년 만에 앨범이 새로 나온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전소미는 이번 앨범에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배우 송윤아를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얼굴 예뻐, 춤 잘 춰, 노래도 잘 해, 끼 많아, 이제 작사와 작곡까지 할 줄 안다"는 송윤아의 감탄에 "아직까지 나는 나의 능력치의 끝을 잘 모르겠다. 도대체 언제 끝이 보일까 싶기도 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윤아는 "그 말은 아직 아쉽다는 걸까, 아니면 뭔가 계속 도전하고 싶은 마음인 걸까"라고 묻자 전소미는 "둘 다인 것 같다"며 "나는 뭘 해도 늘 만족스럽지 못하더라. 그래서 계속해서 다른 것들을 해보고 싶어한다. 작사와 작곡도 그렇지만 이번 컴백 콘셉트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내가 참여했다"며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소미는 "(앨범 작업에) 다 참여를 한 것인가?"라고 묻는 송윤아의 질문에 "전부 다 참여 했다. 뮤직비디오 미팅도 하고, 의상, 헤어스타일, 굿즈 미팅까지 모두 참여�다"며 의욕을 보였다. 전소미는 "내가 관여를 하는 만큼 작업물의 결과가 좋아진다. 그러니까 참고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전소미는 "사실 사업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속옷"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전소미는 "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해외에 가면 속옷샵에 들르는 친구들이 많다. 또 요새 스포츠 톱을 입고 트레닝복을 입는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한다. 그래서 속옷의 역할도 하지만 밖에서 봤을 때 민망하지 않는 속옷을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입고 속옷 사진을 찍으면 장난 없을 것 같을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송윤아 역시 "50대 모델이 필요 없니?"라며 거들었다.

한편 전소미는 8월 초 컴백을 목표로 두고 작업하고 있다.

[사진 = by PDC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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