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의 판을 뒤흔들 베팅로얄 등장…‘디펜스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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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지난 6일 글로벌 6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번 소프트 론칭은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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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지난 6일 글로벌 6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소프트 론칭은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며, 영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소프트 론칭에서는 지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 만나본 더비 모드와 종족 던전, 친선전을 비롯해 상대방이 보유한 카드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픽 모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 타이, 대만, 인도에서 진행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는 국내외 이용자 1만9600명이 참여했다. ‘수호자의 길’ ‘수호자 레벨’ ‘더비 난투-미러전’ 등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다. 2주간 진행된 얼리 액세스 테스트의 총 플레이 시간은 8만1500시간으로 지난해보다 3배 증가했다.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게임 만족도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으며, 대다수 이용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용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선택했으며, ‘더비 모드’ ‘PvE 콘텐츠’ ‘수호자의 길’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디펜스 더비만의 재미 요소로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을 꼽았다.
디펜스 더비는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금화 2만 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특별 캐슬 스킨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과 라이징윙스는 지난 테스트 기간 동안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디펜스 더비의 정식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디펜스 더비는 오는 8월 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타이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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