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음바페가 뜬다' PSG, 8월 3일 부산서 친선전...24일 예매 오픈

사진=파리 생제르맹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강인의 새로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한국 땅을 밟는다.

쿠팡플레이는 21일 PSG와 전북 현대가 오는 8월 3일(목)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11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PSG는 최근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국내 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세비야(스페인)을 초청한 데 이어 올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방한을 성사시켰다. 이에 더해 PSG까지 한국을 찾게 되면서 국내 축구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연이어 지르게 됐다.

쿠팡플레이는 PSG와 전북의 본 경기와 오픈 트레이닝 티켓 판매는 24일(월) 오후 5시와 25일(화) 오후 1시 양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예매는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능하다. 지난 1, 2차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석은 오픈 트레이닝 참여 기회가 무료 제공된다.

한편 PSG와 전북의 경기 시간 및 오픈 트레이닝 일정은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