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경주 여행, 멤버들 일탈에 “너무 힘들다” 하소연(런닝맨)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가 펼쳐진다.

7월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계획한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수학여행의 메카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멤버들이 설계한 대로 여행을 떠나는 장기여행 프로젝트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 두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로 시작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방송된다. 유재석은 “조식은 8시다”, “시간 철저하게 계산할 것”이라며 하드코어한 스케줄을 예고했고 이에 멤버들은 “불국사 오픈런은 처음이네”, “역대급으로 일찍 일어났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여행을 기획한 유재석은 직접 준비한 모자를 착용하며 “유홍준 선생님의 느낌을 내고자..”라며 의지를 다졌는데 추억의 수학여행지인 경주에 온 만큼 ‘유재석 박사’의 지도하에 불국사부터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유명 문화재를 둘러봐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미니 마이크까지 장착하며 한시도 쉬지 않는 폭풍 강의를 선보였고, “단체 여행은 티를 내야 해!”라며 직접 주문 제작한 티셔츠까지 공개해 ‘열정 유 박사’ 면모를 뽐냈지만, 1보 1사진 촬영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멤버들의 일탈에 유재석은 “너무 힘들다”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이날은 경주 여행에 맞춰 수학여행 상징 기념품부터 값비싼 기념품을 뽑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미와 지식, 둘 다 잡은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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