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HOT 웹툰] 프랑스서 흥행질주 ‘사신소년’ ‘입학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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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서비스하는 웹툰 '사신소년'과 '입학용병'이 프랑스에서도 인기다.
'사신소년'은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끌었고 웹툰 속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툰필터' 체험 이벤트에서는 작품 캐릭터를 활용한 필터도 선보였다.
'입학용병'도 프랑스 파리의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인기 작품에 선정됐는데 특히 프랑스 출판사 미셸 라퐁을 통해 올 가을부터 프랑스에서 출판본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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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서비스하는 웹툰 ‘사신소년’과 ‘입학용병’이 프랑스에서도 인기다. 두 작품은 지난 13~16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대중문화 축제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작품 다섯 편에 포함된 바 있다.
◇사신소년=왕따로 괴로워하는 주인공 이경호 앞에 사신 시이라가 나타난다. 이경호는 돌아가신 엄마의 영혼을 찾기 위해 수명 감소를 댓가로 시이라와 죽은자의 영혼을 불러올 수 있는 ‘저승티켓’을 계약한다.
‘저승티켓’의 핵심능력으로 국내외 유명한 위인들이 등장하면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단순한 격투 뿐만이 아니라 추적, 스포츠, 마술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인물들을 불러내고 있다.
‘사신소년’은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끌었고 웹툰 속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툰필터’ 체험 이벤트에서는 작품 캐릭터를 활용한 필터도 선보였다.
◇입학용병=주인공 유이진은 어린 시절 비행기 추락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홀로 살아남는다. 유이진을 거둔 곳은 의문의 용병집단 ‘캠프’. 그곳에서 유이진은 10여 년 간의 용병생활을 하게 된다. 어느 날 한국군을 구해내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한국으로 돌아와 평범한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입학용병’도 프랑스 파리의 ‘어메이징 페스티벌’에서 인기 작품에 선정됐는데 특히 프랑스 출판사 미셸 라퐁을 통해 올 가을부터 프랑스에서 출판본이 판매될 예정이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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