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실종자 추정 남성 시신 1구 발견…2명 남아(상보)

이성덕 기자 2023. 7.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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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조회를 준비하고 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38분쯤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경북대 119특수대응단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구조당국은 시신을 싣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 시신은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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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지문 감식 진행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119특수대응단이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수색 도중 신원미상의 예천군 호우피해 지역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7.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예천=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조회를 준비하고 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38분쯤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경북대 119특수대응단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구조당국은 시신을 싣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진행되고 있어 병원에서 지문을 떠 신원을 조회할 예정이다.

이 시신은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에서 실종된 주민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예천 실종자는 2명 남았다.

21일 오후 4시38분쯤 경북119특수대응단이 경북 예천군 우계리 용우교 인근에서 수색 도중 신원미상의 예천군 호우피해 지역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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