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여권 페이지 부족해, 코첼라 큰 무대라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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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많은 해외 일정으로 인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수는 "아주 그냥 무대를 불태웠다. 3~4년 전에 월드투어를 했을 때는 '우리 무대 진짜 많이 했다', '우리 이번에 무대 원 없이 하지 않았냐'라고 멤버들끼리 서로 말을 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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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많은 해외 일정으로 인한 일화를 공개했다.
7월 21일 유튜브 채널 ‘ELLE KOREA’에는 지수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여권 페이지가 부족할 것 같다’는 질문에 지수는 “여권을 하나 더 발급받아야 할 때도 있다. 비자 같은 게 있어서 여권 몇 개를 겹쳐 다니니까 되게 두꺼워진다. 근데 그만큼 일정이 많다는 뜻이기 때문에 뿌듯하고 기분 좋다”라고 답했다.
이날 지수는 코첼라와 월드투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지수는 “아주 그냥 무대를 불태웠다. 3~4년 전에 월드투어를 했을 때는 ‘우리 무대 진짜 많이 했다’, ‘우리 이번에 무대 원 없이 하지 않았냐’라고 멤버들끼리 서로 말을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수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진짜 어느 무대에 서도 안 떨릴 거로 생각했는데 이번도 떨리긴 하더라”며 “우리도 그 말을 많이 하는 거 같다. ‘우리 진짜 불태우고 있다’. 저도 그 말에 동의한다. 우리는 진짜 불태우고 있고, 아직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ELLE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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