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퀸즈아이, 정형화된 틀 깨고 ‘UN-NORMAL’하게 무대 장악

손봉석 기자 2023. 7.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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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캡처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카리스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21일 KBS2 ‘뮤직뱅크’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퀸즈아이는 신곡 ‘UN-NORMAL’(언 노멀)로 빛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특별한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퀸즈아이는 뻔하지 않은 안무 구성과 특색 있는 음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신인이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퀸즈아이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의상과 무게감을 잡을 수 있는 그루비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고, 본인들만의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노래에 녹여내 눈길을 끌었다.

퀸즈아이는 이번 ‘뮤직뱅크’에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각 퍼포먼스를 선사, ‘퍼포먼스 맛집’의 아우라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멤버들은 거침없는 에너지까지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불러 모았다.

퀸즈아이의 독보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UN-NORMAL’은 이지 리스닝의 힙합 알앤비 곡으로, 퀸즈아이만의 스타일로 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퀸즈아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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