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권영준·서경환 대법관에 임명장 수여…퇴임 대법관엔 훈장

박지영 기자 2023. 7.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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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권영준·서경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이에 앞서 임기를 마친 박정화·조재연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권영준·서경환 두 신임 대법관에게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하며 악수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박정화·조재연 전 대법관에게 각각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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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권영준·서경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이에 앞서 임기를 마친 박정화·조재연 전 대법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경환(오른쪽 두번째), 권영준(오른쪽) 신임 대법관,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권영준·서경환 두 신임 대법관에게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하며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비공개로 환담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박정화·조재연 전 대법관에게 각각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두 전직 대법관에게 차례로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이어 훈장 정장과 부장을 걸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환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대법원장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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