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경인지부,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제습기 지원

김성수 2023. 7.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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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가 장마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제습기를 지원한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경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제습기 오는 25일까지 총 50대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장마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이번 제습기 지원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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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화성시 복지관에 제습기 총 50대 전달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가 장마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제습기를 지원한다.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경기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 제습기 오는 25일까지 총 50대를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활동은 안전관리 취약가정의 식중독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재가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제습기를 전달하며 여름철 지켜야 할 건강수칙과 재난 발생 시 대응법도 함께 안내했다.

재가장애인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물며 살아가는 장애인을 뜻한다.

이승학 경인지부장은 “장마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이번 제습기 지원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수행한 봉사단은 안양사랑나눔 상록자원봉사단과 화성사랑나눔 상록자원봉사단이다. 기존에도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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