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롯데슈퍼 “수해 입은 오이 ‘상생 다다기 오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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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매입해 '상생 다다기 오이'라는 상품으로 21~22일 이틀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상생 다다기 오이'는 농가와 롯데마트, 슈퍼를 찾는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상품으로 기존 상품과 비교해 절반 이상 저렴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농가와 상생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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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매입해 ‘상생 다다기 오이’라는 상품으로 21~22일 이틀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여름철 오이 주산지 중 하나인 강원 홍천군에서는 최근 열흘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오이 출하량이 감소하고 상품화가 어려운 물량이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오이의 상품성 저하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를 출시했다.
‘상생 다다기 오이'는 외관에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구부러진 ‘곡과’, 위아래의 두께가 비대칭인 ‘곤봉과’ 등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과 차이가 없다. 대신 ‘상생 다다기 오이’는 한 개당 600원으로 일반 상품과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이 상품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35개점과 롯데슈퍼 범서점 등 20개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상생 다다기 오이’는 농가와 롯데마트, 슈퍼를 찾는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상품으로 기존 상품과 비교해 절반 이상 저렴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농가와 상생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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