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쓰레기 처리업체 노조 파업 중단…수거 업무 정상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7일 파업에 돌입했던 경남 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동성산업과 성은위생공사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일반노조 노조원 파업이 21일 모두 종료됐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동성산업 소속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4시부터 파업을 중단하고 쓰레기 수거 작업을 재개했다.
앞서 성은위생공사 노조는 창원시가 청소 노동자의 건강관리와 처우개선을 고려해 수거 시간 변경을 결정하자 전날 파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지난 17일 파업에 돌입했던 경남 창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동성산업과 성은위생공사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일반노조 노조원 파업이 21일 모두 종료됐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동성산업 소속 노조원들은 이날 오전 4시부터 파업을 중단하고 쓰레기 수거 작업을 재개했다.
노조 관계자는 "창원시 발표 이후 용역 계약에 따른 직접노무비 지급 관련 내용으로 사측 논의하다 합의하게 돼 파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성은위생공사 노조는 창원시가 청소 노동자의 건강관리와 처우개선을 고려해 수거 시간 변경을 결정하자 전날 파업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 내 쓰레기 수거 업무는 현재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